 2006 년에도
지난 해가 15 년 동안 이어진 종합지수 1000 p 박스권을 벗어나기 위한 준비기간이라면, 올해는 로켓이 지구의 인력을 벗어나듯 그 1000 p 인력을 박차고 날아오른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것은 어디까지나 종합지수나 코스닥 지수차원의 시각일 뿐, 종목별 상승은 별개의 문제이며, 개인투자자나 외국인, 기관투자자, 대주주들의 입장 역시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다를 것이라고 봅니다.
2000 년 부터 지금까지 코스모스는 이 곳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저를 신뢰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그 신뢰의 댓가로 어떤 것들을 거두셨을지 생각하면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힘주시는 말씀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용기를 내겠습니다.
하루에 약 450~500 분 정도가 이 곳을 찾으시는데 내년 말이나 2007 년에는 1000 분 정도 방문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말씀드렸듯이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연구회 출범 및 분석과 매매시스템을 개발하여 정보의 질과 차원을 높이겠습니다. 그 동안 코스모스가 말씀드린 꿈이 점점 현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의 자산이 더 커질 것이며 많은 분들께서 이미 큰 자금으로 불어나 다른 차원의 투자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적합한 투자대상 및 투자방법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소액으로 출발하시는 선생님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자금으로 불어날 것이기 때문에 코스모스의 투자안내에 조금 더 주목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자는 사슬과 같은데, 그 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에 좌우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코스모스가 거둔 성공 이상의 수확을 원하신다면 코스모스의 투자원칙을 일관성 있게 적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투자방법들과 혼용하실 경우 일관성 결여로 투자가 어수선해질 수도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과 함께 아름답고 품위있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 모두가 이 곳에 오시는 선생님들의 높은 덕과 격조 높은 품격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실수가 많은 이기섭을 어여쁘게 보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코스모스는 이 곳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선생님들을 섬기도록 할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바라며 그 행복들이 담을 넘어 이웃하신 많은 분들에게도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전세계 사람들의 불행이 사라지고 그들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때가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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