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기다리듯  

언제 올지 알 수 없지만  불쑥 나타나더라도
반갑기 그지 없는 허물없는 친구....
소식이 끊겨도 섭섭하거나 무심하다고 토라지지 않는
그런 벗이 있다면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코스모스는 주식보다 현금비중이 더 높으니
벗을 기다리듯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르면 조금 더 높게 주고 사면 그만이고
더 내리면 더 많은 물량을 받아주면 됩니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주식이라면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것에는 그에 합당한 값이 매겨져 있을테니
그 값을 제대로 평가하고 좋은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만이 아닐까요?

국면과 종목분석을 하면서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