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기섭 2006/5/26(금)

드러나는 시장윤곽   최근 2 주간은 제게도 쉽지않은 기간이었는데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중에는 무척 힘이드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선생님은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저는 최근 약 2 개월 동안 회사업무에 더하여 투자시스템 개발을 추진하였는데 설계와 테스트, 그리고 수정을 반복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기민하고 정교한 매매를 하지 못하게 되어 수익률이 저조하였는데, 모든 일이 그렇듯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잠시 주춤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의 투자과정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장의 흐름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더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의 투자원칙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경우 앞으로도 변함없이 편안한 투자가 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주식은 잊으시고 편안한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