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다음은 23일 국내 증권사들의 시장전망 헤드라인입니다.

-동부증권: 거래량 바닥, 양면적 해석
-삼성증권: 조금 더 길게 본다면
-키움증권: 제한된 상승만이 존재하는 위치

-한화증권: 반등의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현대증권: 투자심리 다소간 회복..그러나 경계 심리도 여전
-부국증권: 국내 주요종목의 2분기 예상실적은? Not bad

-한양증권: 방향성 모색 전까지 리스크 관리
-대우증권: 미국 기업의 실적 호전에서 찾아야할 시사점
-하나증권: 반등장세의 대응전략

-대신증권: 기술적 반등, 지속과 한계
-신영증권: 논란이 되고 있는 지표들에 대한 해석
-서울증권: 상승 시도 지속, 모멘텀은 부족

-대한투자증권: 반등 여력 보강 불구 20일 이평선의 저항 인식 지속
-한국투자증권: 조정이 있어야 옥석을 가릴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KOSPI 1200선은 중요한 분기점

-미래에셋증권: 우리증시, 글로벌 증시와 밑그림은 같다
-우리투자증권: 하락 변동성 완화, 다만 실적에 대한 마켓 센티먼트 확인 필요..점진적인 시장 대응에 나서야
-굿모닝신한증권: 충격의 파장은 진정되는 조짐





시황

종합지수가 1248 p 이하에서 오늘 거래를 마무리 한다면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당분간 코스모스에서 강조해드린 대로
저평가된 소형주 즉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매도물량 압박과
프로그램 매물의 준동으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종목들에 대한 한가로운 매매가 바람직 하다고 판단됩니다.

종목별로 지수흐름을 거스를 만큼 강한 종목이 발굴되거나
지수의 중기 바닥까지 종목추천을 미루는 것은,
지수하락이 진행되면서 하락의 끝부분에 가서야
비로소 많은 종목들이 기회들이 제공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리 다음바닥의 주가를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증시가 자신의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좋은 조건으로 기회를 제공해 줄 때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