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한 접근
시황
종합지수가 단기목표치에 도달하여 현 시점에서
다시 하락하거나 횡보할지 혹은 지속적으로 상승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경우라 할지라도 선별된 종목투자는 당분간 유효합니다.
실적이 호전되면서 저평가된 기업들은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고,
매우 고평가된 기업들은 지수상승과 무관하게 하락을 지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주가 움직임은 이번에 발표된 상반기 실적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덜 반영된 기업들은 계속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이치적입니다.
하지만 3/4 분기 실적 및 년말까지의 실적 추정에 관심을 가지면서
투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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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정보 _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 Today's News Focus
<국내외 주요뉴스>
中企 경기 악화...창업은 14% 줄어들고, 설비매물은 42% 급증 <한경>
대부업체 하루 15개씩 증가...금감원, 2만 9천곳 달해 <한경>
대표적 경기민감 품목...남성의류 판매 둔화 <한경>
1조 8000억 '3자명의 CD' 편법 발행...건설사 분식회계에 악용 <한경>
'빅5' 현금성자산 급감...自社,계열株 매입 크게늘어 <한경>
매수 차익거래 잔액 사상 최대...1조9340억으로 급증 <한경>
IP TV 상용화 가속도 붙나...'서비스 법제화, 기구편의 논의' 분리 추진키로 <서경>
1300선 넘자 낙관론 '솔솔'...증시 자금유입 이어져, 경기둔화 악재는 여전 <매경>
한국형 윈도 OS 24일 세계 첫선
외국인 보유 땅, 분당의 9.3배...올 214만평 늘어 5,033만평 <서경>
공공료 상승압력 갈수록 커진다...원가부담 가중 우편료등 인상 대기 <서경>
'괜찮은 일자리' 확 줄어...환란후 대기업, 금융업 취업 27만명 감소 <매경>
은행대출 기업 330조 > 가계 323조...中企 대출 7개월새 24조 늘어 <매경>
<뉴스관심주>
LG, 60인치 싱글스캔 PDP 개발 <매경>
LG, 美 휴대폰시장 2위 탈환...상반기 점유율 16% <서경>
LG, 상반기 북미 CDMA 시장 '1위' 점유율 36%, 삼성 2위 <전자>
IP TV 시대엔 '광랜'이 승부쳐...통방 융합따라 넓은 대역폭 필요 <전자>
2012년 매출 6조5천억원목표...해외공장 대폭 늘려 생산량 1억개 달성, 스포츠시장 진출 브랜드 마케팅 강화 <매경>
생보상품 홈쇼핑 판매 '뚝'...1분기, 전분기 보다 절반 줄어 58억 그쳐.. 손보사 온라인 차보험, 방카 영업은 호조 <서경>
한국 2차전지 업체 대약진...삼성SDI, LG화학 3분기 세계 2위, 4위 진입 <전자>
자동인식시스템 사업 '순풍'...누리텔레콤, 웅진코웨이등 대형고객사 확보 <전자>
해외 전자주민증 첫 수주...하이스마텍, 태국 2차사업 1300만달러 규모
'3PL 200兆 시장' 공략박차...한진, 금호, 현대등 물류센터 건립등 시설투자 확대
종합상사 '제2 전성기' 실감나네...<한경>
지상파 DMB 사업자 죽을맛? <한경>
웅진코웨이 이온수기에 시장 '들썩' <한경>
니켈 가격 '천정부지'로 뛴다...中, 인도 수요늘어 재고 바닥 <한경>
인쇄제지 모조리적자...환율, 펄프값 인상등으로 고전...골판제지 영업익 급증과 대조
LCD모니터 가격 '뚝뚝.."
♥ 투자정보 _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 미증시 마감 동향
다 우 11381.47 ▲46.51
나스닥 2163.95 ▲6.34
S&P500 1302.30 ▲4.82
☞ 나스닥 4년래 최고 상승률 기록 , 다우는 5일 연속 올라
-다우지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방침 발표에 블루칩들의 동반 상승으로 강세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의 대표주자 델 컴퓨터 악재에도 불구하고 장막판 1시간여를 앞두고 개장초부터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에 성공
-증권주는 0.5% 떨어졌고 소매주는 0.4% 하락, 오일서비스는 2.4% 상승했고 에너지 기업들은 1.3% 상승
-배터리 리콜 SEC의 회계조사등이 겹친 델은 장중 9% 가까이 폭락했으나 2.8% 하락으로 마무리되고 경쟁사 휴렛팩커드는 어부지리로 1.1% 상승,자사주 매입규모를 2배정도 늘릴것을 발표한 마이크로 소프트(MS)는 4.4% 폭등,포드 자동차는 2.1% 하락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상 영향을 받은 데다 미국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돼 달러 약세를 이끔
-중국 인민은행은 과잉투자에 따른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상함. 특히 인민은행이 예금 금리를 올리는 것은 2004년 이후 2년만임
-국제 유가가 이란 핵문제가 새삼 부각되면서 5일 만에 상승 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1.04달러(1.48%) 상승한 71.10달러에 마감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떨어지며 월가 예상치를 밑돔으로써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춰주는 호재인 동시에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할수 있다는 것을 시사
▣ Wm Market Comment _ 우리투자증권
☞ 몇가지 부담요인 완화 : 반등추세 유효
-주식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경계매물이 출회될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투자심리를 억눌렀던 몇 가지 악재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선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된 점을 들 수 있다. 완화된 미국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글로벌 IT주의 반등세에 힘입어 외국인 매도세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음으로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진정되어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점도 생각할 수 있다.
-인플레 압력 완화가 경기둔화 가능성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 반등 속도의 조절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4개월 동안 주식시장을 압박했던 악재들의 무게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진행되고있는 주식시장의 반등 추세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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