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기섭 2001/11/29(목)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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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드립니다 그 동안 전문가 분석에 저만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유능한 필진을 모시고 싶었으나 그런 분들이 이 곳 코스모스 펀드에 관심이 별로 없으셨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어느 정도 증시의 분석에 경지에 이르신 분 중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의 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찿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k 선생 이란 필명으로 글을 쓰신 분은 제가 얼마 전에 직접 만나뵈었던 분인데 솔직하신 분으로서 주식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하신 분이셨습니다. 정보의 수집과 분석, 그리고 사회 여러 부문의 핵심적인 요인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지신 분으로서 매우 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제가 미리 그 분에 대한 소개를 드리지 못한 불찰을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 분은 시장의 수급의 힘과,앞선 정보 그리고 기업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내밀한 움직임을 주식투자에 절묘하게 잘 조화시켜나가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의 정보는 단기 투자를 하시는 분이나 시장의 흐름에 따라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가치있는 정보가 될 것입니다. 저의 정보는 지수를 무시한 종목별 내재가치투자나 대세 바닥에서 안전하게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면, 그 분의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정보를 기초로한 단기투자를 통하여 반복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세 바닥까지 서로 격려하면서 잘 인내하셨습니다. 이제 부도날 정도로 부실하거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바닥에서 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우량한 기업과 경기 회복기에 수익이 급증할 수 있는 기업들은 먼저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나름의 재료를 가진 기업들은 급등세를 시현할 수도 있습니다. 조병국 교수님깨서는 그런 기업들의 발굴에 필요한 정보와 탁월한 식견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런 점을 참고로 하셔서 그 분의 정보를 잘 소화하신다면 수익을 늘리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불찰로 말미암아 다소간의 혼란이 초래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아래의 의견들은 이제 오해가 풀리셨을 줄로 믿기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지워도 될른지요? 거듭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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