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k 선생 (korea700@korea700.co.kr)
2001/12/17(월)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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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전망 및 투자전략 지난주에 마감한 미국시장이 소폭의 반등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하락 기조로 돌아선 국내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도로 시작하여 하락 출발하면서 장중내내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하락폭을 좁히지 못하다가 오후장에는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하여 본격적인 조정장세임을 알리는 듯 합니다.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로 볼 때 조정은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기관들 또한 지속적인 매도로 일관 할 것이며 개인들만이 어리석은 매수세로 시장을 쓸쓸하게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지난주부터 하루종일 공시와 언론에는 기업의 배당을 발표하며 개인들을 배당투자에 유인하고 있으나 금년도의 배당투자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없는 살림에 명절이 돌아오자 아이들 설빔을 해주어야 되겠는데 벌지못해 돈은 없고하니 강냉이만 튀겨주는 겪입니다. 실적이 뒤 바침되지 못하자 현금배당이 아닌 주식배당만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액면가 500원 짜리 10 % 현금배당 이라야 50 원입니다. 그리고 주식배당은 배당락을 당하여 주가가 떨어져야 되고 또한 배당물량이 나오게 되면 유통 주식수만 늘어나게 됩니다. 금년 우리나라 농촌에 쌀 풍년이 들었는데 내년에는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에 주식풍년이 들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늘어나는 신규등록 물량에 주식배당 물량까지 홍수가 날것 같습니다. 내일은 단기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의 유입을 기대해 볼수 있으나 추세가 하락기조로 돌아 섰음을 인지하시고 보수적으로 접근 하시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애널들이 개별종목의 접근을 외치고 있지만 금년도 개별기업들의 실적이 불량하기 때문에 실상 개인들은 개별종목 으로도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 됩니다. 차라리 지수의 흐름에 민감한 지수관련 기관선호 종목들이 장중 깊게 밀렸을 때 매수 하였다가 장중 반등시 매도하여 겨울철 연료비 정도의 조그마한 이익에 만족 하시는 것이 좋을것 입니다. 단타도 오전의 기회만 보시고 오후에는 쉬는전략입니다. * 개별종목들이 장중에 호재를 공시하고 급 상승하면 재빨리 팔고 나와야 합니다. 이것은 세력들이 이미 몇일전에 단기매집 하여놓고 언론과 결탁하여 공시를 이용하여 개인들을 상대로 이익실현 하는것 입니다. 오늘도 코스닥의 다음(35720),뉴런네트(256900와 거래소의 건설주군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 하였습니다. * 가급적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멈추고 신규 매수가 시작되는 12 월 마지막주 까지는 현금보유를 하시었다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시작될때 실적대비 저평가 되어있어 내년도 유망종목을 매수하여 가져 가시는 전략 입니다. 2001. 12. 17 k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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