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k 선생 (cho8400@hanmail.net)
2001/12/25(화)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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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공시에 속지않는 투자를 . 어제의 시장흐름으로 보아서는 연말 배당투자의 반등장세도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언론과 애널들이 내년도에는 큰장을 기대할수 있다고 갖가지 분석들을 내놓고 있지만 우리는 그동안 애널들의 전략만이 아니라 기관들의 공시와 언론에 수도없이 속아 오면서 투자금은 연탄불의 오징어 처럼 오그라져 버렸습니다. 내년도 장세도 가보아야 하는 것이며 어쩌면 세력들이 현재의 높은 지수대에서 개인들에게 매도할 기회를 막아놓고 자신들만 이익실현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금년 연말은 현금으로 가지고 넘어가는 것이 연휴동안 이나마 1년동안 증시에 짜들었던 주름살에 다림질 이라도 할수 있는 기회가 아닐듯 싶습니다. 현금으로 연말을 보내시고 내년도에도 공시와 언론의 기만 행위에 더 이상 속지 마시고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세로 들어오는 시점에서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지수관련 대형주에 같이 따라붙는 슬기로운 투자를 기약 합시다. 지난번 지수가 600p 를 넘어서자 대부분의 애널들이 개별종목의 선취매를 외치며 개인들을 실적없는 개별종목의 무덤속으로 내몰아 놓고 700p대를 향하여 대형주만 날아 갔습니다. 결국은 개인들은 대형주의 주도장세 속에서 개별주로 쫏겨나고 말았으며 상승장세의 구경꾼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내년도에도 반도체,통신,금융주등의 대형주에 붙어야 그나마 국물 이라도 얻어 먹을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일이 마지막 현금화의 기회로 삼으시고 2002 년도 1 월 2일 장세를 살펴 보면서 매수 여부를 다시 판단 하도록 합시다. * 언론이나 증권사 애널들이 제시하는 자료 대부분은 개인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수익의 기회를 취득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2001. 12. 25 k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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