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템플턴 2002/1/3(목) 09:37

[2002 장세전망 ] 주식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것   1. 2002년 경제전망 ■ 국내기관 - KDI : 4.1%성장 - 한국은행 : 3.9% - 삼성경제연구소 : 3.8% (낙관:5%,비관:3%) ■ 해외기관 - IMF - 세계은행 - 골드만삭스 - 파이낸셜타임즈...등등의 모든기관이 3-4%의 성장을 전망. ■ 최근 한국경제 평균경기침체기 : 17개월   본격경기침체의 시작 : 2000.9월 + 17개월 = 2002.1월 바닥기로 계산   ■ 기타 : 현재 한국경기 바닥논쟁이 가열되고 있음 주가는 바닥이냐 아니냐의 논쟁이 가열될때 통상적으로 바닥대비 30-40% 상승한 상태가 되며 바닥을 통과하였음이 확인될때는 바닥대비 50%이상 상승한 상태가 됩니다. 2. 한국경제 장기전망 (1) 문명의 대립의 최대 수혜국 한국증시 상승의 최대 이유를 전 여기서 찾습니다. 문명의 대립이야말로 국제유동자금의 갈곳을 제한할것이기에 동남아의 문명의 대립을 피하고 남미의 외환위기를 피해서 한국,대만등 한정된곳으로 이동할수밖에 없으므로 외인들의 투자자금의 유입은 지속될수밖에 없고 한국경제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것이므로 지속적인 매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머징마켓 시장중 풍부한 천연자원등으로 인하여 가장 각광받던 동남아국가가 문명의 대립이 시작되자 서구문명에 대하여 배척의 경향을 드러냈고 인도네시아등지에서는 과격 이슬람단체가 모든 미국인은 출국하라는 경고를 보냈고 그 시점을 좌우하여 한국증시는 520-530 point 에서 단숨에 외국인의 지속매수에 힘임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문명의 대립은 지속될것으로 전망하며 이머징마켓시장에서 서구문명에 우호적인 국가에 속하는 한국의 매력도는 한층더 올라갈것으로 전망하며 문명의 대립이야말로 한국경제를 재도약으로 이끌것이라고 전망합니다. (2) 중국경제의 비상과 최대 수혜국 측정할수 없는 인구를 가진 중국이 팽창하고 있습니다. 야후의 창업자를 배출하고 애플컴퓨터의 창업자를 배출하고 나스닥의 60%를 점령하고 있는 중국과 중국계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맏형이 되고 싶어합니다.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일본은 영원히 화합할수 없는 숙적이며 한국민은 공동의 피해자이고 성공한 이웃이며,동생인 것입니다. 특별히 중국경제의 팽창과 더불어 지정학적으로 양보할수 없는 한국을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들은 세계어느기업들이 누리지 못하는 중국권력당국의 배려속에서 중국시장을 열어가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팽창이 조금더 이루어지면 우리경제는 미국과 일본을 합친것보다 더큰 영향을 받을것입니다. 지난주의 중국경제팽창의 효과를 누릴곳이 한국임을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미국에 대한 수출예상   : 323억달러 올해 중화권에 대한 수출예상 : 338억달러 (중화권 : 중국,대만,홍콩) ======================================= 중화권 수출 초과액 : +15억달러 이러한 흐름은 내년이후 더 크게 확대될것으로 전망합니다. 새로 시작된 중국의 CDMA 통신서비스는 삼성전자의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것이며 지정학적위치와 역사성에 기인한 우리를 향한 그들의 러브콜은   그들이 세계최강국의 위치에 서는날까지 지속확대될것입니다. 3. 주식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것 - 문명의 대립 - 중국경제팽창의 최대 수혜 - 한국경제의 본격적 성장 - 남미경제의 불안 - 구조조정에 성공한 한국기업들의 생존경쟁력의 강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되어 큰폭의 조정없이 주가는 상승을 지속하리라 전망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문명의 대립과 중국경제팽창의 효과가 어우려져 주식시장의 역사를 새로쓸것이고 과거 부실덩어리들을 껴안고 경험한 1000 point를 훌쩍뛰어넘어 2000 point 에 도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사석작전이 완성되어 온통 백돌천지로 변해버린 바둑판을 바라보며 몇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① 서양사람들은 생각보다 순진합니다.  특별히 돈에 아둥바둥하지 않는 사람들은 교활한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이번달들어 한국주식시장의 37%를 가지고 있는 저들이  하락장에 대비한 포지선이 전혀없이 bull position만 있는것을  액면 그대로 해석했어야 합니다.  하락은 없다는 그들의 자신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없는 배당락을 계산하면서  백워데이션 1.85에 있지도 않는 의미를 부여할것이 아니라  그날을 D-day로 잡은 저들의 마음을 읽어야 합니다.  서양사람들의 마음한구석에는 신데렐라를 사랑하고 백설공주를 사랑하며  미국에서 부시가 상속세에 대해 폐지하겠다고하자  미국의 부자 상위 100명이 상속세가 존속되어야 한다고  자비로 캠페인을 벌인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교활한 사람들이 일수를 계산하고 없는 배당락을 계산하여  백워데이션 1.85 에 의미를 부여한 날 백기사가 되기로 작정한것이고  이것은 테러이후 주식을 팔지 않기로 결의했는데  헤지펀드들이 공매도를 치자  공매도 잔고가 극에 달한날 미국의 돈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달려들어 숨고를 틈도없이 주식을 사서  테러이전보다 높은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를 만들어  헤지펀드들을 비싼값으로 주식을 사서 갚도록 만들고 물먹인것이  미국의 돈많은 아주많은 사람들의 마음임을 알아야합니다. ② 순진한 마음으로 투자를 지속하십시오 ③ 상승장에서 조정폭을 먹으려 들지 마십시오  (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을 취하지 마십시오 )  한순간에 돌변할것이고 님들은 재앙을 면치못할 것입니다. ④ 남미,일본등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 한국은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엔화의 과도한 변동에 시장 자발적으로 적절한 환율로 움직입니다. 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올해의 주식시장이 상승할것으로 전망했다면  남의 말이 하늘을 날든 산을 오르든 내말이 가는날을 기다리십시오  우량주의 상승폭은 대개 비슷하며 시간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⑥ 패배자의 변명을 듣지말고 승리자의 행동을 따르십시오  주가상승기에 패배자의 변명과 염려는  님들의 행동에 부담만 될뿐이며  작은 이익에 안절부절하는 결과만을 낳을 뿐입니다. 2002년은 쉼없이 전진하여 잃어버린 모든것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정직과 용기, 신념으로 행동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템플턴 ============================================================== 업무상 바쁜일로 당분간 글쓰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