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k 선생 2002/2/24(일) 00:44

다음주에도 세력들의 심리전 - 조흥은행   지난 한주간은 개미들을 상대로한 세력(외국인,기관등)들의 심리전으로 인하여 장중 변동폭만 심화 되었고 먹을것도 없는 닭 뼈다구 같은 장세 였습니다. <시장분석> 계속해서 조정장세를 예상하여 드리고 있으나 한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22일도 전일과 같은 흐름을 보이며 미국시장의 하락에 연동된 국내시장은 아침 시초가를 하락으로 출발 하였으나 장중내내 약세를 이어 가다가 선물을 앞세운 막판 뒤집기로 종합지수상 으로는 +4.38p 상승으로 마감하여 개미들에게는 조정장세가 아니라는 착시현상을 가져다 주는 장세 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분명 조정장세 임에도 개미들은 상승장이라는 착시 현상을 일으켜 추격매수를 하고 추격매수를 하지못한 사람들은 시장을 놓치는 것 같은 심리적 조급증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조급증에 더불어 오늘 아침에 마감한 미국시장 마저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여 국내시장 엮시 전일 추격매수를 못했던 개미들의 강력한 매수세 유입으로 다음주 월요일 아침에는 강하게 출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분위기 유혹으로 개인들의 추격매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은 선물로 장막판 뒤집기를 하며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수세만 유발 시키며 종합지수만 상승 시켜놓고 개인들의 매수세를 유도하는 질적으로 아주 불량한 상태 입니다. 새롬기술이 별 실속도 없는 재료를 타고 상한가를 시현 하였으나 다음 (35720), 장미디어(37340)등 원군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아 월요일 단명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세력들의 심리전> 세력들은 장중내내 개미들에게 차익매물을 떠 넘기다가 차익매물에 밀려 흘러내린 시장을 선물로 끌어올려 장 막판 뒤집기를 하고 있으며 그 다음날도 똑같은 행태를 반복 하면서 개미들에게 학습효과를 읽혀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효과를 읽히게 되는 개미들은 장중 약세의 흐름을 장막판에는 급반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장중 하락시를 저점매수의 기회로 착가하게 하여 장중매수를 유발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개미들의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강하게 일어나게 되어 제대로 걸리면 물량만 떠 넘긴후에 장막판 뒤집기도 끝내고 세력들의 그림자는 서서히 사라져 갑니다. <장세 대응전략>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관들의 매수는 세력들의 작전만 도와주고 있는 역할로서 바로 차익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믿어서는 안됩니다. .외국인들은 종목별 옵션에서 삼성전자의 행사가격 275,000 원에 콜매도,풋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큰폭의 하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못 접근하면 회복 불능의 큰 낭패를 볼 우려가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세력들의 개미들에게 물량 떠 넘기기 작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금 보유를 권하고 싶습니다. .시장감각을 잃지않기 위하여 현금의 20 % 이내로 단타매매만 유효 합니다. <관심종목 > 00010 조흥은행 조흥은행 IR 팀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며 DR 발행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 다고 평가 됩니다. DR 발행을 위하여는 액면인 5,000 원에 발행한다 하여도 할인율을 적용 하려면 7,500 원 가지는 상승 시켜야 하며 조흥은행이 구조조정에 성공한 흑자기업 임을 감안 한다면 현재의 주가는 매우 저평가 상태 입니다. 2002. 2. 23 k 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