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기섭 2002/6/10(월)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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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그 영향으로 인해 지방선거는 개점휴업상태처럼 썰렁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관심이 월드컵에 쏠릴수록 증시 역시 불리할지도 모릅니다.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가 상당히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미국증시의 하락과 일본 구조조정의 지연 등 세계경제 활력의 감소는 한국경제의, 내수를 중심으로 한 성장한계론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 종합지수도 많이 올랐습니다. 물론 불루칩 등 우량대표주들에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종합지수는 여러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전망은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한국기업의 투명성이나 기업인들의 사고전환, 그리고 수익성 및 경제전망들을 보면 장기적으로 1000 P 를 돌파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기전망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는 자주 말씀드렸듯이 중요한 점은 지수보다는 기업의 분석과 투자방법이므로 그것들에 깊은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금주는 종합지수가 현 지수대에서 단기 반등과 하락을 놓고 망설이는 장세전개가 예상됩니다. 코스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기 전망은 판단이 어렵습니다. 매수는 740 P 부근에서 고려하시고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은 단기 반등을, 적절한 포트폴리오 및 자금비중 조절의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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