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기섭 2003/9/26(금) 00:12

다음 바닥 예측   이번 원화강세와 유가불안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많은 분들이 충격에 휩싸여 계십니다. 그러나 어차피 조정이 올 수 밖에 없는 지점에서 그 하락속도가 빠르고 형태가 험악한 것 뿐,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증시   중기 고점으로 미리 말씀드렸던 다우존스 예측 지수는 9900 p 부근, 나스닥은 1900 p 부근이었습니다.실제로 나스닥은 1913.14 p 부근에서 급락하였고,다우존스는 9686.08 p 에서 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우존스는 목표 지점에 140 p 정도 미달한 지점에서 하락하였며,나스닥은 13 p 정도 상회한 수준에서 급락하였는데,그 지점은  일단 많은 이식매물과 경계매물 출회로 상승에 제동이 걸릴 지점이었습니다.  당분간 미국증시는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단기 반등지수대 예측 이 번 고점대를 말씀드렸을 때 종합지수보다는 KOSPI 200 지수로 산출한 지점이 더 적중률이 높았으므로, 다음 바닥은 KOSPI 200 지수로 말씀드리겠습니다. KOSPI 200 지수 1. 89 p 2. 87 p 3. 84.7p 이렇게 세 지점이 반등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점입니다. 낮은 지수에서 반등이 올 수록 반등이 크고 강하며, 투자의 안전성 역시 높습니다. 저는 당연히 세 번째 바닥에 접근할 경우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것은 시장 전체적인 시각일 뿐, 종목별 투자에 있어서는 투자 방법과 지점 그리고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물 옵션거래를 하시는 분이나, 지수관련 대형주를 매매하시는 분들은 말씀드린 시나리오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지수는 바닥에 접근한 후 반등하면서 횡보박스권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흐름 지수가 급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환률과 유가향방에 대한 논란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그 동안 주가상승폭이 컸던 종목들 보다는 시장의 관심이, 소외된 저평가된 소형주와 환률과 유가와 무관하다고 인식되는 건설주 등과 같은 투자대상으로 이동할 전망이어서, 그러한 시장흐름에 맞춘 투자가 요망되는 시점입니다. 종목분석에서 그와 같은 종목들을 발굴하여 추천해드릴 것입니다. 시장흐름에 너무 마음상하시거나 흔들리지 마시고 이 곳에서 수년간 말씀드린 투자원칙과 기법을 잘 기억하신다면 흔들림없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점에서 말씀드린 현금 50 % 이상 확보에 동참하신 분들은 다가오는 다음 투자기회를 선용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