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속의 따뜻함을 찾아
자산주들과 조류독감 같은 각종테마들 그리고
실적호전 및 각산업 최고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선별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
견조한 시장기조를 바탕으로 수익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어 보입니다.
온난화로 점점 온화해지는 겨울이지만
마음과 몸이 추위에 노출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주식시장에서 소외되어 온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그와같은 따뜻함이 함께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시장은 두달이 넘도록 중기 횡보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본다면 9 개월 이상 200 p 정도의 등락폭 속에서
옆걸음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박스권 장세는 언젠가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하여
수확하는 바구니를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태풍과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고 비옥한 토양에
좋은 씨를 심어 이웃들과 담소하면서 알찬 열매를
거두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수급이 더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실적들이
호전되어 투자를 망설인 저금리 회피자금의 일부가 증시로
이동하게 되고 기관과 연기금 등 거대자금들도
증시투자 비중이 증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올해 년말에 주식을 매도하기 보다는 좋은 주식의
주식비중을 계속 늘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투자설명회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앞으로 한국증시는
특별한 변란이 없는 한 4-5 년 동안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속적인 투자황금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곳에 계신는 여러 선생님들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눈사람 OST-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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