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시황
미국의 다우와 나스닥이 바닥을 지나 반등을 하고 있는데
한국증시는 미국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면서
따로 놀고 있습니다.
한국증시와 미국증시가 탈동조화 되고 있듯이
종합지수와 개별종목들의 탈동조화 역시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증시는 완만한 대세상승 흐름 속에서
단기 중기적으로 조정이나 박스권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복잡다단한 종합지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하여
고심하기 보다는 최근의 실적발표에 따른 종목투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방법을 통하여
종합지수보다 몇 배나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테마주로서는 시장의 인기산업들 외에
증시활황에 따른 성장전망에 따라 증권과 보험주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또 그럴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필요합니다.
개별종목들의 바닥 굳히기가 계속되고 있어서
심도있는 분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소란스러운 시장이 아닌
한가로운 곳에서 실속있는 수익을 거두실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차원에서 큰 폭의 등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 국면에서
종목별 풍성한 수확의 기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에게 증시의 따뜻한 빛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