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는 양동이
상장사들의 2 분기 실적이 발표됨으로서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증시에는 많은 반짝테마들과 재료들이 있지만
코스모스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변화에 관련이 적은
그런 뉴스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그런 뉴스들은 주가에 영향을 미쳐 자금들이 그 회사에
유입되므로서 기업의 꿈을 실현시키는 이른바
소로스의 "재귀이론"의 효과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기업의 경영자와 인적구성이 그 변화된 여건을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고평가된 주가에서 투자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기대수익 보다는 손실 가능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사물을 객관적인 시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보는 경향이 많다"는 말은
주식시장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최근 장세는 이전의 주식시장의 1000 p 국면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말씀을 몇 년간 예측해 드리고 또 최근의 시황을 통하여
강조드리고 있으므로 마음편하게 큰 흐름을 주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중기적으로 그리고 종목에 따라 매매방법을 조정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이지만 성공이 입증된 원칙을
벼랑끝에 매달린 사람이 나뭇가지를 잡고 있듯이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스모스는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실 때까지
물질적인 수익과 정신적인 수익을 키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 수록 자신도 모르게
남으로 부터 피해를 당할 수도 있고
본의 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금융피라밋, 네트웤 사업 등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에 실을 매서 쓸 수는 없" 으며
단추는 올바로 채워야 합니다.
"실수와 잘못은 지난 시간으로 족합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버는 것 보다 잃을 수 있는 것을 먼저 살핀 후
단단한 그릇을 들고 우물로 가야합니다.
극심한 가뭄의 시기, 어떤사람이 남 보다 일찍 물을 떠 오기 위해
집의 옹기에 들어 있는 물을 다 퍼내 버리고
새는 양동이를 들고 우물에 달려가 물을 떠 오지만
그 물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새버리고 맙니다.
결국 집에 남은 물도 사라지고, 다른 이웃들이 마실 우물 물도
길에 뿌려지고 말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