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해지는 중기고점 효과
종합지수 1120 p 부근으로 예측된 중기조정 마디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수관련주 및 고평가, 부실주에 대한 코스모스의 경계경보가 충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조정의 바닥은 좀 더 지켜보다가
윤곽이 드러나는대로 시황을 통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모스는 종합지수 1120 p 부근을 중요한 좌표로 말씀드리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인 종목추천 대신, 보유종목의 관리와 현금비중, 그리고
소형주 중심의 제한적인 증시접근을 권면해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고수익을 안겨 주었으니 모든 국면에서
그러한 종목들이 항상 수익을 발생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국면별로 투자방법과 투자대상 그리고 투자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마치 바다의 물 때와 지점에 따라 어종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진정한 治心은 증시의 모든 국면과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출발하며,
그 이해에 기초한 적절한 실천에서 완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증시의 모든 국면을 다 아는 사람은 없으며
투자자 모두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그 한계를 염두에 두고
겸손한 대처방법을 늘 휴대 할 때 비로소 부족한 것을 보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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