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읽어도 좋은 말씀입니다.
" 바느질 할 때, 자는 가까이에 두고 가위는 멀리 놓아라."
- 김몽례
바느질을 할 때, 자는 가까이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로 치수를 자주 잴수록 바느질에 실수는 적어질 것이며,
치마 저고리는 아름답게 만들어질 것입니다.
가위는 가급적이면 멀리 두었다가,
자로 신중하게 치수를 재어 확실 할 때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한 번 자른 옷감은 다시는 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위를 가까이에 두면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쉽게 사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말을 할 때,
그리고 투자를 할 때에 한 번쯤 새겨보아야 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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