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정리
종합지수가 단기간에 약 10 % 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주가가 3년간 연속으로 상승하였으니 장기적 관점에서는
쉬어가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증시의 실세들이 아니며 우리의 예측력은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니
때로는 겸손하게 시장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어느 때보다 겸손하게 시장에 순응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보여집니다.
시장차원에서 위험관리 필요
코스모스에서는 파종기의 종료,
난이도가 높은 국면 도래,
그리고 상승과 하락의 갈림길로 종합지수 1386 p 를 말씀드렸습니다.
단기반등이 시작되면 이 시점에서 코스모스는 중기하락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수관련주들과 크게 상승한 종목들, 그리고 내재가치에 근접하는 종목들 중심으로
현금화를 하시도록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단기 반등이 시작되면 그 고점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형자산주
현저하게 저평가된 자산주 및 지수와 무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저평가 소형주들이 아니라면 현금비중을 늘리시므로
다음 기회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수와 동행할 수 있는 대형주들에 대한 경고는 자주 말씀드렸으므로
적절하게 비중을 낮추거나 현금화하셨을 줄 압니다.
소형주들은 거래없이 주가가 급등락을 할 수 있지만 그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장기보유해도 부담없는 수량으로
지켜보셨다가 주가가 비 이성적으로 급락할 경우 바닥에서
물량을 더 늘려 매수하면 반등시 곧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늘 오르기만 할 수 없습니다.
동반하락 할 때가 지나면 언젠가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때가 오겠지요.
이번 하락이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에게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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