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림
코스모스에서 말씀드린 종합지수 1302 p 부근에서
추가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과 조정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경계선이 설정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현재 한국증시가 중기조정을 하고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단기바닥에 접근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종합지수 고점 부근에서 지속적으로 권면드렸듯이
지금은 중기차원에서 본다면 지수관련주들에 대한 비중축소와 현금비중 제고,
저평가 중소형주들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시는 것이 유리한 장세입니다.
당분간 외국인들의 매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마시고
철저하게 가치주투자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현금비중 50 % 이상은 필수적이며
신용이나 미수와 같은 무리한 투자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코스모스는 2000 년 초 부터 대세바닥이나 중기바닥,
그리고 대세상승기에만 종목들을 추천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장차원에서 본다면 중기적 차원에서 신규진입 하실 때가 아닙니다.
다만 저평가 소형주들에 대한 투자는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런 종목들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이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정적인 기회가 오면 종목들을 추천해드릴 것입니다.
하락기의 무계획한 투자는 돌이킬 수 없는 자산 축소를 불러 올 것입니다.
코스모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견조한 자산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저는 최근 진보된 시스템 구축으로 좀 더 많은 시간을
시장분석과 기업발굴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몸담고 계신 분야는 물론 증시에서도
늘 발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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