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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기섭
2006/7/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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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기 바랍니다.
매일 시황을 쓰는 일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선생님들께서 이 곳에 매일 한 번씩 방문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에서 매일 좋은 종목들을 추천해드리는 것도 아니고,
추천해드린 종목들이 잘 오르는 것도 아닌데
엉뚱한 이야기나 늘어 놓는 저를 신뢰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계시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주식투자는 단기간의 승부가 아닙니다.
98 년 경제위기때와 2001, 2002 년 헐값에 팔리던 한국주식들을 쓸어담았던 외국인들도
수 년간의 보유로 인하여 열배가 넘는 주가상승 차익과 환차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 처럼
진득하게 기다릴줄 아는 투자가 크게 성공하는 곳이 이 곳인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는 7 년 가까이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을 뵙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니 주식시장도 변하고 투자방법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투자가 낫으로 벼를 베고 손으로 벼를 훝던 식의 투자였다면,
지금은 콤바인으로 벼베기와 탈곡을 동시에 하는 그런 투자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만큼 위험해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분들에게는
더욱 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도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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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Summary 마감동향 - 우리증권 WM정보팀
▶ 주식시장 동향
-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희석된데 힘입어 미국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이자 국내 주식시장도 오름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함. 외국인은 어제와 달리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되었음. 현물시장에서는 430억원을 순매수하였고, 선물시장에서는 1,316계약을 순매수함. 반면 프로그램 매물이 1천억원 가까이 순출회 되며 지수가 5일선 저항을 받았음.
- 다음 주 화요일(한국시각) 예정의 알코아의 실적발표를 필두로 한미 주식시장에서의 실적시즌이 본격화 될 예정임.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마켓 컨센서스가 주식가격에 일정부분 선반영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초반에는 확인 과정을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 오늘 밤에 발표되는 미국 6월 고용동향이 향후 미 통화정책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역시 요 관찰 변수가 될 것임.
▶ 해외증시 동향
- 일본증시 오전 상승폭 내어주며 하락마감
- 대만증시 보합권에서 등락 중.
니케이지수 : 15,307.61 (-13.79, -0.09%)
대만지수 : 6,660.61 (+1.54, +0.02%)
▶ 금리/환율/유가 동향
- 7월 금통위에서 통화당국이 긍정적 경기관을 재확인함에 따라 추가적인 콜금리 인상 우려가 고조되자 채권금리 큰 폭 상승
- 원/달러 환율은 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며 하락
- WTI유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국고채 수익률(3년, %) 4.93(+0.08)
원/달러 환율(원) 947.60(-1.90)
엔/달러 환율(엔) 115.15(+0.03)
WTI유가(달러/배럴) 74.80(-0.34)
※ 본 자료는 투자자들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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