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설이는 장세 어제는 호재를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악재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뉴스에 연일 보도가 되듯이
유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유가는 주가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주가는 몇 개월 후에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가도 오름세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그 물가상승률을 보상하기 위한
금리인상 압력이 뒤따릅니다.
금리인상은 자금의 증시이탈과
기업내재가치의 기준선을 상향이동시켜
기업의 가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선거가 많은 해라는 것도 약간 부정적입니다.
또한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면 현 주가수준은
내재가치 수준에 상당히 접근하였습니다.
그러나 올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늘것이라는
연구보고가 나오고 있고 그 것이 사실이라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좀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 업종 대표 불루칩과 올해 실적이 크게 호전될 종목들 중에서
주가가 싼 기업을 찿으셔야 합니다.
종합지수가 20 일 이동평균선에 되돌려졌으므로
오늘 주가는 추가 상승과 다시 조정에 들어 갈 것인지를 놓고
망설이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좋은 종목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저평가된 기업을 찿으셨다면,
지속보유과 매집을 망설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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