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증시 급등 미국증시가 급등하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두 번째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나스닥 역시 5 % 정도 크게 상승하였는데
그 이유는 낙폭에 따르는 반발력 축적에 더하여
미의회 (상 하원)가 회계법인에 대한 감시강화를 골자로 한 기업개혁법안에 합의하므로서
기업회계 부정에 대한 시스템적 처방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으로 미국증시의 하락이 마무리된 것일까요?
미국증시가 급등함으로 한국증시 역시 궤도수정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760과 700 p 사이에서 박스권 조정을 하고 있는데
당분간 그러한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다음 그 박스권을 이탈하면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일단 박스권에 적합한 매매를 하시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일정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증시의 급등으로 어제 주식을 매수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 것을 바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중대사를 미리 알아내서
매번 투자에 성공하기를 원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세상에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탐욕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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