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시황
시장의 상승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도주는 지금까지 주도해 온 종목들 즉, 각산업의 대표주들과
개별 재료주 및 저평가된 가치주들이 여전히 유망해 보입니다.
지수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지수 조정시마다 kodex200을 매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단기적으로 중소형주들도 나름대로 상승시도를 할 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종목들은 환금성문제가 있으므로 소량 장기 보유를 통한 큰 수익을 거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장세흐름에 무관한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상승할 때 소외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블루칩, 가치주, 재료 테마주, 그리고 중소형주 등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신다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음은 외국인동향에 대한 인용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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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외국인들이 올들어 거래소시장에서 10조60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한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이런 매수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경기 회복이라
는 트렌드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늘어나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외국인들의 자금을 모아 한국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아틀란티스 투자신탁의 심
규환 서울사무소장은 "이제는 외국인들도 살만큼 샀다는 얘기가 있는데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는 시작일 뿐"
이라고 지적했다.
심 소장은 "지난 3년간 세계 경기가 지지부진했고 증시도 좋지 않았지만 이제 경기와 증시가 바닥을 치고 올
라가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상승 트렌드에 따라 증시 주변으로 자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
히 미국 뿐만이 아니라 중국 경기가 좋아지면서 중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도 주식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이다.
최근 미국 기관 투자가들을 만나고 돌아온 윤용철 리먼브러더스 상무도 "미국 투자가들은 국내 내수 부진이
라든가 하는 거시경제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며 "거시경제에 대한 질문 없이 곧바로 투자할만한 개별 종목에
대해 물어봤다"고 그 곳 분위기를 전했다.
또 "내수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긴 하지만 미국 투자가들 중에 한국에 대
해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미국 경기가 좋기 때문에 한국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상무는 아울러 이 시점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얼마까지 갈 것이냐를 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
인다고 밝혔다. "종합주가지수가 850까지 가면 팔고 나와라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지금은 지수 자체가 큰 의
미가 없어 보이고 미국의 상승 트렌드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가 관건인 것처럼 보인다"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최소한 올해말, 내년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아틀란티스 투신의 심 소장은 "정치 불확실성 등 경기 외적인 변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미나 동남
아시아 일부 국가처럼 정치가 극히 불안할 정도가 아니라면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은 투
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가가 지금까지 얼마나 올랐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
다"라며 "돈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국에 펀더멘털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이 많다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종목에 대해서는 수출주와 함께 은행주라는 지적이 많다. 심 소장은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하기 시작했을 때 은행주가 가장 먼저,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종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리먼 브러더스의 윤 상무도 "미국 투자가들은 수출주와 함께 금융주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고 전
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은 경기 바닥 때는 지수 상승에 대비해 대형주 위주로 매수하지만 이후에는 실적이 좋은 저
평가 옐로칩과 중소형주를 선별 투자하기 시작한다며 이들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이 많다.
실제로 최근들어 외국인들은 대형 정보기술(IT) 종목에 이어 은행주와 해운주, 조선주 등으로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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