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년 마무리 그리고 2004 년 준비
2003 년이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제게는 후회가 많은 한 해였지만 이 곳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에게는
어떤 의미의 해였는지 궁금합니다.
2003 년은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닳은 한 해였습니다.
투자와 관련하여 2004 년은 매우 독특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스모스는 작년에 한 회사를 설립하여 i 라는 회사와 함께
일을 진행하였다가 그 회사에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올 상반기까지 투자에 적지 않은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러한 기간 동안 저의 경우에 기업경영보다는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깨닳는 기간이었습니다.
년말부터는 투자에 전념하여 수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투자환경이 올해와 조금 다를 것으로 전망되어
올바른 투자원칙으로 열심히 투자하시는 분들은
본격적인 투자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좋은 종목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좋은 투자시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지금까지 투자수익이 적어 염려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놓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야 말로 부지런한 투자자라면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올해도 코스모스를 아껴주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곳에 계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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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