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년 폐장
아쉬운 2003 년 증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투자하신 분들의 다양한 환경만큼이나 투자성과 역시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대세 상승을 위한
기초를 놓은 한 해였다고 보여집니다.
올해는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 시장환경 역시 개인투자자들에게 결코 우호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므로
신중히 투자계획을 수립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종합지수가 배당락을 훨씬 상회하면서 장을 마감하여
투자자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 해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내년 증시주변 환경과 투자방법 그리고
투자대상을 발굴하여 올해보다 더 큰 수익을 거두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이 많이 발굴될 것 같습니다.
용기잃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일 잘 보내시고
내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면으로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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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