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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기섭
2006/8/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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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시황
미국증시는 단기 고점에 다시 접근하고 있고
한국증시는 박스권 상단에서 상승과 하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어느 한 방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기적인 매매보다는
늘 조심하면서 조심스럽게 개별 종목들이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기업들이나 혹독한 경제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생존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한 후
저렴한 가격에서 매수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경제신문에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그 동안 기업들의 주가상승과 하락이 대부분 실적에 영향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기업의 내부자와 경영자들보다 회사내부사정에 잘 알 수 없기에
불리한 입장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그 기업애 대한 투자를 쉽게 종결할 수 있고
다른 투자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저평가 될 때 까지 기다릴 수도 있으며
다른 여러 기업들에 분산하여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철저하게 계획한다면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는데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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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정보 _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 Today's News Focus
<국내외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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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인구 증가율...인도 '세계 1위'...6월 1802만명 달해 <전자>
- 일본 휴대폰 이용 EC...5000억엔 멀지 않았다...작년 4074억엔 전년비 60%나 껑충
- 레바논 재건 50억달러 잡아라...튀지니, 스웨덴 발빠른 움직임...인프라건설 한국도 군침< 매경>
- 7月 산업동향 '쇼크' 수준?....재경부 "발표후 시장 과민반응 않도록 협조를..." 이례적 당부 <서경>
- 中 상하이자동차...로버 브랜드 인수 <매경>
- HP, 수익 '기대이상'...13억8000만달러 순익...지난 동기비 17배 증가
<뉴스관심주>
- 포스코, 세계 첫 연연속압연 기술 개발...고급 열연제품 생산 연간 40만톤 확대 가능 <서경>
- LG CNS 印尼서 2,500만弗 계약 <서경>
- 세계 휴대폰 업체 '빅4'중 3곳...국산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쓴다...인프라웨어, 삼성전자와 계약 계기 <전자>
- 손오공 '마법전사 유캔도' 사업 시동...캐릭터 완구 내달 출시..퍼포먼스, 팬사인회도 개최 <전자>
- 세계 TV시장 석권...삼성전자, 평판TV점유율 1위...LG전자, 전체 TV점유율 1위
- 유가증권시장 12월법인 상반기 실적...SC엔지 매출, 순익 증가율 '최고' <서경>
- KT, 신개념 컨저번스 서비스...이동전화+무선랜+지상파DMB+내비게이션 '하나로'
- 인프라웨어, 삼성전자에 브라우저 공급 기술지원
- 유비스타, 온세통신 인수 확정...3년3개월만에 법정관리 종결..."초고속인터넷 매각" <머투>
- 삼성전자,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시동'...中체조협회, 국가대표 체조선수단 2008년까지 후원 계약 <머투>
- 조이토토 거래정지...최대주주가 보호예수증명 제출안해...코스닥 개설후 처음 <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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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6억톤 인도철광석 곧 확보...오리사주 철광석탐사권 9~10월에 승인날듯 <매경>
- 하나금융 "또다른 기회 찾겠다"...中 동북3성 지역서 현지은행 인수 검토 <매경>
- 한진 "에쓰오일 자사株 사겠다"....항공, 해운과 시너지효과 노려 <매경>
- 한화 인천공장터에 1만 2000가구...소래,논현지구...10월말 3000가구 첫 분양 <매경>
- 대기업 제약사 '몸집 키우기'...韓美 FTA앞두고 한화, CJ, SK 등 M&A 나서 <한경>
- '3高'에 수익성 직격탄...제조업 영업익 13%급감...상장사 상반기 실적...2분기 순익은 1분기比 21% 줄어...금융업은 영업익, 순익 증가 <서경>
- 유통업체 비 때문에 울었다...백화점, 대형 할인점 지난달 폭우로 매출증가율 전월比 반토막 <서경>
- 신한지주 "LG카드 2년간 상장유지"...이인호 사장 "인수후 소액주주 피해 최소화할 것"..."상장폐지 불가피땐 채권단 잔여주식 일괄 매입" <서경>
- 대우일렉 매각 본입찰 5곳 참가...국내 1개사, 해외 4개사 <서경>
- 마쓰시타에 LPL지분 매각 고려...필립스 <전자>
- KT, SK텔...TV포털 양보못해...성패좌우할 콘텐츠확보 경쟁 치열 <매경>
- 美투자회사 캐피털그룹인터내셔널...한국타이어 2대주주로 <매경>
- 반도체부품 'ESC(정전척)' 국산화 가속...필수 소모성 핵심부품 불구 수입의존도 커...엔트로피, 프로메인 등 국내업체 속속 진입
♥ 투자정보 _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 미증시 마감 동향
다 우 11334.96 ▲7.84
나스닥 2157.61 ▲8.07
S&P500 1297.48 ▲2.05
☞ 조정은 장중 단기로…연 4일 상승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FRB의 금리 추가인상 기대감 하락, 기업실적 호전을
호재로 삼아 장중 강한 반등을 보임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면서 팔자매물이 나와 오후 한때 하락세로 반전하기도 앴으나 매물이 나온 즉시 사자 세력이 이를 소화하며 다시 상승 반전
-이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등의 지표는 호악재로 엇갈려 서로 상쇄작용
-반도체, 컴퓨터, 바이오테크, 인터넷 업종등이 상승했고 에너지,제약업종등이 하락함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 델이 PC에 AMD칩을 탑재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AMD 큰폭 상승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표이후 유가는 4일 연속 하락하여 60.06달러로 마감
-경기선행지수가 한달만에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으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소폭 감소함으로써 이제부턴 금리보단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장의 방향을 실어줄것으로 판단
▣ Wm Market Comment _ 우리투자증권
☞ 몇가지 부담요인 완화 : 반등추세 유효
-주식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경계매물이 출회될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투자심리를 억눌렀던 몇 가지 악재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선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된 점을 들 수 있다. 완화된 미국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글로벌 IT주의 반등세에 힘입어 외국인 매도세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음으로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진정되어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점도 생각할 수 있다.
-인플레 압력 완화가 경기둔화 가능성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 반등 속도의 조절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4개월 동안 주식시장을 압박했던 악재들의 무게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진행되고있는 주식시장의 반등 추세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제약 업종 분석 - 우리투자증권
=> 7월 원외처방매출액 11.2% 성장
- 7월 의약품 원외처방매출액 전년동월대비 11.2% 성장
- 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요인은 항생제 및 호흡기 관련 약효군의 처방이 일시
적 요인으로 감소
- Top picks: 동아제약, 한미약품
지난 7월 약가제도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었고, 이에 대해 미국측도 수용입장을 밝힘에 따라 정책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한미 FTA 체결이 가져올 국내 제약산업의 변화는 단기적으로 제약사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 능력이 우수한 대형 제약사들에게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당사는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을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 동아제약(TP: 85,000원)은 1)자이데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고. 2)자이데나의 적응증 확대 및 해외 임상 진행, 불임치료제 FSH 발매, 아토피 치료제 DA-9012 등 연구개발 부문에서의 성과 가시화 등이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접근이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한미약품(TP: 150,000원)은 1)향후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확대 시 수혜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2)해외사업 강화, 연구개발 성과 등을 통하여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므로 현재의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
- [특집] 혈압강하제 - 처방약 시장 성장의 주역
고령화에 따른 혈압강하제 시장의 급팽창은 처방의약품 시장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동인이다. 동 시장에서는 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전해 왔으나, 최근 들어 국내 업체들의 선전 역시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칼슘채널길항제(CCB)제제인 노바스크의 제네릭 의약품)은 발매 1년 만에 암로디핀(성분명) 제제 시장의 25%를 점유하며 업계 내 한미약품의 위상을 강화시켰고, 국내 제약사가 발매한 유일한 앤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ARB)인 대웅제약의 올메텍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점하고 있던 동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여 대웅제약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ARB 제제의 대표품목인 '코자(Cozaar)'의 물질특허가 2007년 하반기 만료될 예정이다. 2005년 CCB 제제의 대표 브랜드인 노바스크의 특허 만료로 국내 업체들이 크게 수혜를 입었음을 감안할 때, 코자의 제네릭 출시 역시 향후 국내 업체들의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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