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투자전략 - 아르헨티나에서 대박의 꿈을. 이제 20001 년도의 마지막 주로서 거래일도 4 일 밖에 남겨겨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은 미국시장이 소폭 하락 하였슴에도 국내시장은 예상보다 심하게 급락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는 국내시장이 미국시장에 연동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시장의 기초체력이 약하여 그 이상의 자율적 움직임을 보였다고 볼수 있으며 앞으로도 미국시장에 연동되어 같은 방향의 시장흐름을 보이겠지만 오직 외국인들에게 의존하는 시장이라 상승과 하락에 대한 변동성은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개인들의 시장대응에 대한 시각은 극도로 불안한 상태 입니다.
언론과 각 애널들은 조정의 깊이를 610 p 까지 하락할 것이니 580 p 까지 하락할 것이라는등 조정을 예측하며 겁주는 논리만 내놓고 있습니다.
필자의 판단으로도 그정도의 조정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중요하며 개인들도 그 시기에 맞추어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 입니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그 시기가 금년말 까지는 640 p 대인 현재의 지수대를 유지한 채로 금년 한 해를 넘길 것으로 예측하며 아래와 같은 논리를 제시 하고자 합니다.
< 국내시장 >
전례로 볼때 한국시장은 연말이 가까워 질수록 배당투자를 포기하고 현금화 하려는 매물과 각 기관들의 결산정리 매물이 앞을 다투어 출회 되면서 하락의 연장선 상에서 한해를 마쳤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주식의 배당율에 비하여 높은 금리가 유리했던던 관계로 연말에도 돈이 은행에 정체되어 있거나 새로운 금리 상품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가들 대부분이 족벌경영 체제로 운영 하였기 대문에 소액주주들의 권익은 안중에도 없었고 기업의 수익을 대주주들의 치부에만 치중 하면서 연말에는 골프나 치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업들이 쓰라린 IMF를 치루면서 살을베는 고통의 구조조정과 의식개혁을 통하여 소액주주들의 권익도 생각할줄 알게 되었고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해 주는 배당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으며 전에 비하여 금리가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배당투자의 가치가 획립되어 가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논리에 의하여 금년 말은 은행으로 주식투자금 이동이 전무해 질것이며 배당투자의 질이 높아져 연말장세에도 매기를 잃지 않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 미국시장 >
미국의 기업들은 우리나라 풍토와는 달리 기업들이 이익을 내면 연말에 주주들에게 배당을 통하여 이익을 환원해 주는 건전한 경영원리가 정착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미국의 투자자들은 현저한 저금리의 은행의 예금 보다는 연말배당 투자를 선호하여 연말장세는 항상 강세를 이어 왔습니다.
금년에도 미국시장은 실적주 중심의 배당투자로 인하여 견조한 사승 흐름을 유지하며 마칠것으로 판단 됩니다.
< 연말장세 >
위와같은 상황으로 볼때 양국시장이 금년말은 현재의 지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큰 변동없이 마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금년도의 배당 기산일이 27 일로 되어있어 배당기산을 끝낸 매물이 볼일 다 보았다는 식의 얌체매물로 출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당투자는 국민은행(주식 6%. 현금2 %)등 고가주는 주가에 비하여 배당금 규모가 작아 고가의 주식배당이 유리하며 코오롱건설(현금 5 %)등 저가주는 주가에 비하여 현금비율이 우세 하므로 현금배당이 유리 합니다.
< 내년 연초장세 >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미국의 이라크 추가공격을 시사하며 전쟁확산등 심각한 국제정세 불안을 안고있어 이의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시키며 소화되는 기간을 필요로 하므로 내년 연초의 미국시장은 단기간의 하락조정을 거쳐야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연초에 대규모 외국인 펀드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예정이며 이 자금으로 저가에 매수하기 위한 외국인들은 미국시장과의 연동성을 보이며 한국시장의 급락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 결 론 >
다음주 초에는 배당투자를 한 후에 27 일 배당기산일을 마치고 현금화 한 후에 다음해를 맞이하는 전략이 좋을것 이라는 의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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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가 줄수있는 대박의 꿈은 ? >
아르헨티나 사태는 우리에게도 대박의 기회를 가져다 줄수도 있습니다.
IMF를 이용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05930),주택은행(27460)등 우리나라 건전한 기업들의 주식을 바닥에서 투자하여
대박을 이루어 냈습니다.
IMF 때에는 우리나라의 건전한 기업들 까지도 국가의 추락으로 인하여 덤으로 먹물을 뒤집어 썻던 것인데 이를 알고있는 약삭빠른 외국인들은 흑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투자 하였던 것입니다.
기업이 부도를 내면 채권단 협의를 통하여 화의절차나 법정관리 절차를 거쳐 회생가능성 여부를 판정받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 주가는 휴지에 가까울 정도록 하락하게 되나 회생가능성 판정을 받게되면 다시 상승하여 대박을 안겨다 줍니다.
아르헨티나도 디폴트를 선언하는 시점부터 기업의 주가는 휴지값을 목표로 하락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채권국들은 아르헨티나 채권의 탕감,채권의 유예기간,채권의 상환방법,채권국들에 의한 추가지원방안등이 협의를 통하여 논의 될것이며 결말이 나는 시점부터 휴지값이 되어 버렸던 건전한 기업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할것 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비록 IMF 보다 더 극심한 디폴트 사태를 맞게 되었으나 그 나라 기업중에도 기술력이 우수한 건전한 기업들이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내년 4 월 이후 부터는 우리나라 에서도 직접 외국시장의 주식을 매매할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 입니다.
k700 동호회 에서는 이를 겨냥한 아르헨티나 상황과 대상기업들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며 낸녀 연초에 조계원고문님이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 입니다.
이 분석결과는 여기 cosmosfund 에도 똑같이 제공 됩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2001. 12. 23 k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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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