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지수의 기술적 분석 종합지수를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종합지수는 해외지수의 등락폭과 동시성에서 약간의 시차를 두고 움직였지만 결국 방향성과 중기적 흐름은 거의 비슷 하였습니다. 종합지수는 940 p 부근에서 중기 고점을 확인하고 조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지수는 보조 지표로 본다면 투자심리선이 아직 40 에 위치해 있고 단기스토캐스틱이 아직 중립위치인 50 에 있어서 두 지표만으로 본다면 단기 바닥을 확신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기타 지표들 역시 기간과 수치를 가공하기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때문에 제가 보는 지표값으로 본다면 아직 마음놓고 주식을 매수할 때가 아닙니다. 지수이동평균선은 20 일 선이 하락전환한 후 주가의 되돌림까지 완성된 후라서 엘리어트 파동으로 본다면 하락 1파 후 반등 2파 완성을 확인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파동 역시 하락 3 파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상승 추세선은 붕괴되어 하락 3 파의 진행중으로 보는것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지금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들은 개인들의 악화된 자금사정으로 인하여 매도물량이 계속 출회되고 있으며 그러한 수급상황의 반전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주가 이격도 역시 중기 하락국면에 매수를 고려 할 정도록 크게 벌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긍정적인 기술적 분석을 간추려 보면 종합지수가 120 일 이동평균선이 접근하고 있어서 반등가능성이 조금 있고 지수 고점 대비 15 % 내외 하락하면 단기 반등한 사례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그 반등은 저번 800 p 부근에서 반등한 것으로 그 효력이 이미 다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종합지수는 15 % 정도 하락하였지만 개별 주식들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낮은 종목들이 있는 반면 50 % 근처까지 크게 하락한 종목들도 있어서 결국 지금은 종목별 재료장세라 정의하고 그에따라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합지수가 800 p 에서 다시 한 번 반등하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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