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유 이기섭 02-26 18:57
"투자기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추천사유를 알고 싶습니다." 저는 증시에서 그리고 증시를 통해 세상의 경제흐름을 깨우치기 위해 제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습니다.제가 21 년 동안 실제로 보고 느끼며 깨달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들을 한 두달에 설명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선생님께서 의사라면 저에게 한 두 달 동안의 개인지도로 저를 수술에 능한 외과의사로 만들어 줄 수 있겠습니까? 일정 수준에 이르기까지 주식투자 기법을 가르쳐 드리는 것이나 투자를 자문해드리는 것은 제가 직접 매매해드리는 것 보다 100 배나 더 힘든 일입니다. 투자정보를 유료로 제공해드린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정보를 다듬어 1 개월에 100 명에게 100 만원씩을 받는다 한들 그로 인한 수입보다는 제가 증시에서 직접 투자하므로서 저를 신뢰하시는 선생님들의 수익을 그 보다 몇 배로 더 크게 늘려드리는 것이 쉬우며 더 보람있는 일입니다. 저는 저를 신뢰하시는 분들의 자산을 약 100 배로(약 13 년 후) 키워드리는 일이 더 중요하고 급합니다. 하지만 코스모스의 지난 글들을 다 읽어 보신다면 앞서간 사람들의 기법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처 방법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저 또한 추천종목의 추천사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장의 국면분석과 종목발굴 그리고 실제 매매에 있어서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회사의 업무 수행과 노모와 가족을 부양하는 것도 여간 힘드는 것이 아닙니다. 8 년 가까이 거의 매일 올리던 시황과 종목분석에 대한 글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였듯이 종목을 추천해드리는 것도 점점 그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코스모스가 8 년 동안 제공해드린 황금같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셨다면 앞으로 다가 올 더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대처하시렵니까? 2000 년 초 부터 만 건이 훨씬 넘는 메일과 여러차례의 투자설명회들을 통해 개인적으로 도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석 기법들을 계속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자료들을 찾고 찾은 데이터들을 조사 분석하며 새로운 정보로 가공하여 예측과 매매에 활용하는 것도 하루가 부족합니다. 앞으로 코스모스는 투자설명회나 투자정보를 제공해드리는 대신 직접 투자에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시작 할 때가 있고 그만두어야 할 때가 있으며 씨 뿌릴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저의 젊음이 점점 시들어 가듯 저의 남은 삶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삶 또한 저와 크게 다르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의 한계로 인하여 선생님들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 드릴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신뢰하신 분들에게 저와의 인연이 그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의 기회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저의 경제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선택과 그 열매가 선생님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진정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선생님은 물론 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